영화배우 정운택, 16세 연하 뮤지컬 배우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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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정운택(41)이 16세 연하 뮤지컬 배우와 결혼한다.
1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한 매체에 "정운택이 오는 8월 16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27일부터 5월20일까지 공연한 창작 뮤지컬 '베드로'에서 정운택은 주인공 베드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한 뒤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등의 작품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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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은 기자]
영화 '친구'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정운택(41)이 16세 연하 뮤지컬 배우와 결혼한다.
1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한 매체에 "정운택이 오는 8월 16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27일부터 5월20일까지 공연한 창작 뮤지컬 '베드로'에서 정운택은 주인공 베드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예비신부 역시 이 뮤지컬에 참여해 공연 기간 사랑을 키워왔다.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한 뒤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등의 작품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후 대리기사 폭행, 무면허 운전 등의 물의를 일으켜 연예계 활동을 지속할 수 없게 돼 긴 공백기를 가졌다. 최근 뮤지컬 '베드로',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나왔다.
이슈팀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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