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프랑스오픈 복식은 1회전 탈락

문영규 2017. 6. 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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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에서 2회전에 진출한 정현이 남자복식은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복식 1회전에서 라두 알보트(몰도바)와 호흡을 맞췄지만, 스콧 립스카이(미국)-레안더 파에스(인도) 조에 1-2(6<5>-7 6-4 2-6)로 졌다.

복식 1회전에서 패한 정현은 단식에선 데니스 이스토민(우즈베키스탄, 80위)과 본선 3회전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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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에서 2회전에 진출한 정현이 남자복식은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복식 1회전에서 라두 알보트(몰도바)와 호흡을 맞췄지만, 스콧 립스카이(미국)-레안더 파에스(인도) 조에 1-2(6<5>-7 6-4 2-6)로 졌다.

정현은 첫 세트 2-5로 초반 불리했던 게임을 타이 브레이크까지 끌고 갔지만, 결국 5-7로 졌다. 두 번째 세트는 다시 6-4로 따냈지만, 3세트 이번엔 2-6으로 지면서 경기를 내줬다.

복식 1회전에서 패한 정현은 단식에선 데니스 이스토민(우즈베키스탄, 80위)과 본선 3회전 진출을 다툰다.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은 남자단식에서 로빈 하서(46위, 네덜란드)를 3-0으로 완파하고 3회전에 진출했다. 올해 나달이 프랑스오픈을 제패하면 특정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에서 10번 우승하는 최초의 선수가 된다.

문영규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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