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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예비신부, 뮤지컬 인연...“따뜻한 시선 부탁”

입력 2017.06.01 07:58수정 2017.06.01 07:58



[단독]정운택♥예비신부, 뮤지컬 인연...“따뜻한 시선 부탁”



정운택의 새 출발에 큰 힘을 실어준 건 그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였다. 두 사람을 지켜본 측근은 "쉽게 맺어진 인연이 아닌 만큼 부디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1일 오전 fn스타에 "정운택의 연인이 나이는 어리지만 정운택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가까워졌고, 결혼 소식을 듣고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와 정운택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 그래서 결혼까지 결심한 것으로 안다"며 "예비신부는 지혜롭고 활달한 성품을 지녔으며 정운택을 잘 내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잡음이 생길 것도 우려했다. 정운택은 여러 번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배우이기 때문에 이미 수많은 악성 댓글에 시달린 바 있다.

그로 인해 예비신부에게까지 화살이 돌아갈까봐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이 측근은 "정운택이 지난 날의 과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예비신부 또한 그에 대한 믿음이 크다"며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진심으로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운택과 예비신부는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



icutty@nate.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