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한끼' 연정훈, 대한민국 3대 사랑꾼이네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01 06: 49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끼줍쇼'에 한끼친구로 합류한 연정훈. 첫돌을 맞은 딸 아이에 대한 감격부터 아내의 장점에 대한 이야기까지 풀어내며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박해진과 연정훈이 강호동, 이경규와 함께 일원동 접수에 나섰다. 연정훈은 "11년만에 얻은 첫 딸이 4월에 첫 돌을 맞았다. 아기의 첫 울음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 감격을 전했다.
이날 연정훈은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도 드러냈다. 연정훈은 "우리집 주도권은 100% 아내가 가지고 있다"고 애처가라고 밝혔다.

이어 이경규가 한가인의 장점을 묻자 "시원시원한 점에 반했다. 털털하고, 야무지다. 지금도 자기 발전을 위해 공부를 계속한다. 영어, 중국어를 계속 배우고 있다"고 자랑했다.
그는 서운한 점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하며 "아내가 완벽주의다 보니 하루 스케줄을 정해서 그대로 움직이려 한다. 가끔 늦게까지 자고 싶고 한데, 그게 좀.."이라고 말했다.
집안일도 잘 도와준다는 연정훈. 최근에는 아기때문에 밖에 나가서 마시던 술도 혼술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한끼줍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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