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박해진 "35살에 사귀던 여친과 결혼할 줄 알았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5.31 23: 15

박해진이 35살에 결혼할 줄 알았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박해진, 연정훈이 한끼 친구로 출연했다. 박해진은 "난 35살에 결혼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냐"고 물었고, 박해진은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마흔이 되도 못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죽음과 결혼은 미룰수록 좋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그런 못된 멘트는 어디서 배우냐"고 핀잔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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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끼줍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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