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파리기후협정서 美 탈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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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기후협정에서 미국이 탈퇴하기로 했다고 31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환경 보호청(EPA)의 스콧 프루잇 청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탈퇴 방식 등 세부 내용에 관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들은 파리협약에서 공식 탈퇴할 것인지 혹은 파리 협약의 바탕이 된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빠질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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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기후협정에서 미국이 탈퇴하기로 했다고 31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환경 보호청(EPA)의 스콧 프루잇 청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탈퇴 방식 등 세부 내용에 관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들은 파리협약에서 공식 탈퇴할 것인지 혹은 파리 협약의 바탕이 된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빠질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자의 경우 3년 정도가 소요되며, 후자를 택할 경우 시간이 더 적게 걸리지만, 더 극단적인 선택이 될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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