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전 의원은 누구? "육군감찰실장 출신, 국방부 장관 물망?"

사진=JTBC 캡쳐
사진=JTBC 캡쳐

백군기 전 민주당의원이 사드보고 누락관련 언급으로 화제가 되고있다.

31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백군기 전 의원은 "4기기 추가 한반도 배치 상황을 별로 알리고 싶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통수권자에게는 보고가 되었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백군기 전 의원은 육군감찰실장 출신으로 19대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선출로 정치에 처음 입문 현재 더불어 민주당 국방안보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한편, 사드 누락보고 문제로 후속 인선이 시급해진 국방부 장관 후보에 4성 장군 출신인 백군기 전 민주당의원 또한 물망에 올라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