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리뷰] "어디 아파?" 트리플 H 이던, '병약美' 매력 발산!

김혜영 2017. 5. 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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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이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05회에서는 신곡 ‘365 FRESH’로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 H(김현아, 후이, 이던)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뜻밖의 예능감을 선사했다.

이날 MC 데프콘은 창백한 얼굴을 한 이던에게 “어디 아픈가?”라며 물었다. 이에 이던은 “아픈 콘셉트로 메이크업했다”라고 밝혔다.

MC 정형돈은 “지금 파이팅 넘치는 상태인가?”라며 질문했다. 이던은 “그렇다”라고 하며 소심한 환호를 질러 폭소를 자아냈다.

현아는 “이던이 원래 더 무기력한데 오늘 한껏 끌어올린 거다”라며 증언했다. 이던은 “아메리카노 마시고 왔다”라며 카페인으로 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정형돈이 “언제부터 몸이 아팠나?”라며 장난스레 묻자, 이던이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안 좋긴 했다”라며 뜻밖의 고백을 했다. 이에 MC들이 “진짜면 우리가 뭐가 되나?”라며 당황해 눈길을 끌었다. 이던은 “지금은 좋아진 상태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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