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투표 참여한 김현아 의원 "국정안정 시급하다는 판단에 표결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비례대표 의원은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대한 반대 당론 속에서 홀로 투표에 참여,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같은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이낙연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반대하며 퇴장한 가운데 끝까지 남아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홀로 투표 참여한 김현아 의원 "국정안정 시급하다는 판단에 표결 참여"
자유한국당 김현아 비례대표 의원은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대한 반대 당론 속에서 홀로 투표에 참여,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같은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이낙연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반대하며 퇴장한 가운데 끝까지 남아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많은 흠결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정국 이후 그 무엇보다 국정안정이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표결에 참여했으며, 같은 이유에서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그동안에도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가 탈당해 창당한 바른정당의 공식 행사에서 사회를 맡는 등 당적은 새누리당에 둔 채 바른정당에서 활동하는 행보를 보였고, 그로 인해 지난 1월 당원권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당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 의원에 대한 사보임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 前대통령, 쏟아지는 졸음 못 참고 재판도중 '꾸벅꾸벅'
- "마사지 치료" VS "성추행" 10대女 가슴 주무른 한의사
- 국내 최초 도로 위에 떠있는 상공형 휴게소!
- 고장난 낙하산 멘 특수부대 대원, 줄 끊더니..
- '암살', 표절 소송 승소.."더이상 창작자 고통없길"(공식)
-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합의 불발…″진척 없었다″
- [속보] 김문수, 한덕수에 내일 추가 단일화 회동 제안
-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후로 연기…″선거운동 기회 보장″
- '영유권 분쟁' 인도-파키스탄 무력 충돌…핵 공격 가능성도 언급
- 의대생 70% 유급·제적 확정…의대생 자퇴 결의 배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