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맹성규 국토부 2차관

변태섭 2017. 5. 31.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임명된 맹성규(55•사진)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공직 생활 중 교통 관련 업무를 주로 맡아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중교통, 항공, 철도 등 교통물류 분야를 두루 거쳤고, 추진력과 돌파력을 겸비한 인사"라고 평했다.

맹 차관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호흡을 맞추게 되며,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교통공약인 대중교통 확충, 100원 택시 도입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맹성규 국토부 2차관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임명된 맹성규(55•사진)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공직 생활 중 교통 관련 업무를 주로 맡아왔다.

1962년생인 맹 차관은 경기 인천 출신으로 부평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캐나다 맥길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받았다. 1988년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에서 종합교통정책관, 교통물류실장 등을 지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준비를 추진할 인사로 추천돼 2015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강원도 경제부지사도 역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중교통, 항공, 철도 등 교통물류 분야를 두루 거쳤고, 추진력과 돌파력을 겸비한 인사”라고 평했다. 맹 차관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호흡을 맞추게 되며,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교통공약인 대중교통 확충, 100원 택시 도입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1964년생(경기 인천)

▲인천 부평고ㆍ고려대 행정학과ㆍ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ㆍ캐나다 맥길대 법학 석사

▲국토부 해양환경정책관ㆍ종합교통정책관ㆍ교통물류실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