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사드 논란에 관심.. 한중관계 회복해야"

2017. 5. 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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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권상우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반입 논란을 우려하며 한중관계 회복을 바랐다.

권상우는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현재 불거진 사드 논란 및 소식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며 "한중관계가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대표적인 한류스타로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이다.

권상우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의 소식도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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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한류스타 권상우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반입 논란을 우려하며 한중관계 회복을 바랐다.

권상우는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현재 불거진 사드 논란 및 소식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며 “한중관계가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대표적인 한류스타로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이다. 중국에서 현지 제작진과 손잡고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언제나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는 외국 팬에게 감사하다”며 “외교적인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의 소식도 접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는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국방부가 사드 발사대 4기가 반입됐다는 사실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누락했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국방부가 당초 작성한 보고서 초안에는 ‘6기 발사대, 모 캠프에 보관’이라는 문구가 명기돼 있었으나 수차례 감독 과정에서 문구가 삭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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