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1회 스케일링 보험적용, 6월말까지 챙기세요~

2017. 5. 31.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6월 9일,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가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스케일링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만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1년에 한 번, 스케일링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매년 1회 제공되는 보험 스케일링이 6월말까지"라며 "기간 내 치과를 방문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강건강을 챙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20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연1회 스케일링 보험적용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오는 6월 9일,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가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스케일링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만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1년에 한 번, 스케일링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스케일링 본인부담금은 1만6천원 수준으로, 관행수가에 비해 비용부담이 크게 낮아진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다만, 2014년 7월 1일 도입된 제도인 만큼, 매년 7월 1일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가 1년의 기준이 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때문에 아직 스케일링을 받지 못했다면, 6월 30일까지 가까운 치과를 찾아 저렴한 비용에 예방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치주질환. 건감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치과를 찾은 국민은 연간 1300만명을 넘어섰으며,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외래 다빈도 상병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민들이 가장 많이 병의원을 찾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치과의사들의 조언이다. 잇몸질환의 주요인의 하나가 치석이며, 칫솔질만으로는 부족한 치석제거는 스케일링으로 가능할 뿐 아니라 스케일링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치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부분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치과치료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예방의 첫걸음은 정기적인 치과방문과 스케일링”라고 밝혔다. 특히 “매년 1회 제공되는 보험 스케일링이 6월말까지”라며 “기간 내 치과를 방문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강건강을 챙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ty@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