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포르투갈컵 결승전서 나온 드론 퍼포먼스가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영국 더 가디언, 미러 등 해외 언론은 5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벤피카와 비토리아 기마랑스의 포르투갈컵 결승전서 나온 독특한 드론 퍼포먼스를 집중 조명했다.
경기 시작 전 관중들의 시선은 하늘로 향했다. 판타스틱 4의 실버 서퍼를 연상시키는 드론을 탄 남성이 하늘을 날았기 때문이다. 관중들의 감탄 속에 뛰어난 균형감각을 발휘한 드론 탄 사나이는 70m가량을 유유히 비행한 뒤 주심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며 자신의 할 일을 마쳤다.
한편, 화제를 모은 드론 퍼포먼스로 경기의 시작을 알린 벤피카와 비토리아의 포르투갈컵 결승전은 벤피카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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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