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지난해 파혼? No!..술자리 얘기 와전됐다" 해명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5.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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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디오스타


곽현화가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발언을 토대로 지난해 연인과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 억측은 자제해달라는 글을 남겼다.

30일 곽현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출연했던 '비디오스타' 때문에 기사가 났네요. 남여가 사귀다 보면 진지한 관계를 생각해보지 않나요? 그 정도 차원에서 '결혼하고싶었는데 헤어졌다' 얘기를 파혼했다...그런 과장된 제목의 기사는 자제부탁드립니다"라고 썼다.


그는 방송 내용과 관련해 "박나래씨와 친해서 술자리에서 한얘기가 와전이 된거같아요. 나래씨가 말한 '10월에 식장을 잡았다'는 건 오해구요. 그날 제가 토크하다가 정신이없어서 그부분 수정하지 못한것은 저의 불찰입니다. 죄송합니다.뭐 그렇게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바로잡을 건 잡아야 할 것 같아서요"라고 밝혔다

이어 "친한 사람들끼리 오랫만에 한 예능이라 한껏 들떠서 한 얘기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여주시지 마시구... 오늘 방송 '비디오스타' 재미있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곽현화는 이날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방송사 측은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녹화에서 곽현화는 자신의 '짠내' 나는 연애사를 공개하여 웃음을 선사했다. 곽현화는 가장 최근 연애 경험담에 대해 털어 놓으며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었지만 10월에 이미 헤어졌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해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는 곽현화가 지난해 10월에 식장을 잡았다는 다른 게스트 박나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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