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에 국립공원관리공단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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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강원 원주시 혁신도시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30일 관리공단은 본부청사에서 조경규 환경부장관,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청식을 진행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환영사에서 "관리공단이 원주에 자리 잡게 되면서 다른 시·도보다 명품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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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박태순 기자 =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강원 원주시 혁신도시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30일 관리공단은 본부청사에서 조경규 환경부장관,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청식을 진행했다.
관리공단은 개청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생태계보호지역 보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수범기관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혁신도시에 입주한 신청사는 총 사업비 278억원을 들여 1만227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등으로 지어졌으며 192명이 근무하게 된다.
관리공단은 지난 1987년 설립 이래 환경부 장관의 권한으로 위탁받아 국민의 보건과 정서생활의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관리공단은 현재 자연자원 생태변화 관찰, 공원자원 훼손예방 및 불법행위 단속, 공원이용에 관한 계도·홍보 기능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환영사에서 “관리공단이 원주에 자리 잡게 되면서 다른 시·도보다 명품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강원도와 원주시가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신청사를 통해 미래를 열고 국민들의 바쁜 일상에 관리공단이 희망의 1번지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ig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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