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부산교육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 5. 30.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교육.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30일 부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부산시교육청과 'BNK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부산은행 홍성표 부행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교육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하나로 묶어 연말까지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1사 1교 금융교육, 본점 금융역사관 운영, 음악캠프 진행 등 다양한 교육 기부활동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교육.음악캠프 등 진행

금융교육.음악캠프 등 진행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30일 부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부산시교육청과 'BNK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은행은 협약에 따라 6월부터 연말까지 'BNK행복한 힐링스쿨 시즌 5' 'BNK행복한 쌈지경제 콘서트 시즌 5' '도와줘요 안전맨 시즌 3' 등 3가지 교육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할 계획이다.

'BNK행복한 힐링스쿨'은 청소년 교육 관련 뮤지컬로, 2013년부터 7만 8000여명의 중.고생들이 관람했다. 학교폭력, 방과 후 수업, 사제간의 교감, 학업중단 등의 주제를 다뤄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6월부터 부산지역 40개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학교에서 대화로 해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방문하는 학교에는 축구공, 농구공 등 체육용품도 전달한다.

경제교육과 BNK실내악단의 클래식 공연을 접목한 'BNK행복한 쌈지경제 콘서트'는 2013년부터 2만 9000여명의 초.중학생들이 관람했다. 올해도 금융지식을 춤과 음악으로 쉽고 재미있게 재해석했다. 6월부터 부산지역 30개 초등학교에서 공연된다.

2015년 국민안전처 안전문화 창작뮤지컬 우수상을 수상한 '도와줘요 안전맨'도 9월부터 부산지역 2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진 발생시 대처법을 주제로 공연된다.

BNK부산은행 홍성표 부행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교육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하나로 묶어 연말까지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1사 1교 금융교육, 본점 금융역사관 운영, 음악캠프 진행 등 다양한 교육 기부활동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