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의 역사' 연습장면 보니.."찌질함에 진심 담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풍, 심윤수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찌질의 역사'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 중인 배우들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사 에이콤이 30일 공개한 사진은 오는 6월 3일 프리뷰 개막을 앞두고 연습 중인 출연 배우들의 모습을 담았다.
연습 현장을 지켜본 공연 관계자는 "캐릭터별 캐스팅 조합에 따라 배우들이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매 공연마다 보는 재미가 색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시환·박정원·강영석 "주인공에 공감"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김풍, 심윤수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찌질의 역사’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 중인 배우들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사 에이콤이 30일 공개한 사진은 오는 6월 3일 프리뷰 개막을 앞두고 연습 중인 출연 배우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실에 나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배우와 스태프들의 뜨거운 열기, 재치있는 애드리브로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연습 현장을 지켜본 공연 관계자는 “캐릭터별 캐스팅 조합에 따라 배우들이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매 공연마다 보는 재미가 색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주인공 민기 역의 박시환은 “공감하는 장면이 많다”며 “남자라면 모두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정원은 “무릎을 꿇어본 경험이 있어서 진심을 다해 연기하다 보면 찌질함이 더 부각되는 것 같다”고 했다. 강영석도 “민기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때 느낀 감정을 연기로 녹여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찌질의 역사’는 서툰 청춘들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코믹하게 그린 청춘 뮤지컬이다. 박시환, 박정원, 강영석 외에 정재은, 김히어라, 송광일, 이휘종, 황호진, 박수현, 윤석현, 손유동, 박란주, 허민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DCF대명문화공장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대통령, 사드발사대 4기 추가반입 진상조사 지시(상보)
- 이게 다 야당때문이다..野 발목잡기에 네티즌 패러디 봇물
- 조국 교육목적 위장전입 괜찮다? 시민 마음 후벼파는 소리..과거 칼럼 화제
- 주진형 朴 정신나간 발언..백주 노상강도와 다름없다
- 홍준표 금수저 물고 서민인 척하는 배신자들 자멸할 것
- 한국형전투기, 미국 및 유럽산 공대공 무장..수출 경쟁력↑
- [단독]54년간 컨트롤타워 없는 軍 관사 정책, 한해 5000억 예산 '깜깜이'
- [포토]발렌티노 런웨이쇼, '드레스에 트레이닝복?'
- [영상]"모든 사람이 목적 갖는 세상 만들자"..저커버그 하버드대 연설 호평
- 사라진 검찰수사관을 찾습니다..징계 후 두달째 무단결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