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입력 2017. 5. 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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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말기 신부전환자에게 혈액투석은 매우 중요하다. 신속한 치료는 물론 혈액투석을 받는 진료환경 역시 철저한 감염관리가 이뤄져야한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이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신장학회는 혈액투석 환자들이 안전이 보장된 진료환경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인공신장실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해 공개하는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의료진의 자격 및 경력 ▲환자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의료기관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 5가지의 평가기준을 거쳐 선정되며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최근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김진국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장내과 과장은 “우리 병원은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외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4차례의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는 등 혈액 투석과 관련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대학병원으로서 매년 서울 및 경인 지역 병·의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투석 혈관 관리 워크숍’을 열고 환자 진료경험과 연구성과를 나눠 더 많은 투석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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