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비대 강치' 31일부터 TV 재방영
'독도수비대 강치' 포스터
30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이번에 방영되는 '독도수비대 강치'는 2015년부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철저한 기획과 스토리 구성 등 2년간의 정성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이다.
강치와 친구들이 악당 아무르로부터 독도를 구하는 내용이다.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함께 전하고 있어 어린이와 어른 모두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자신의 과거를 모르고 서커스 단원으로 살아가던 강치와 친구들이 독도의 괭이로부터 도움을 요청 받고 '불타는 얼음'(메탄 하이드레이트)을 차지하기 위해 독도를 침략한 아무르 일당을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해양수산부와 경북도가 기획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픽셀플레넷이 3D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어린이들이 이 작품을 통해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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