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감독, "외야 자원 넘쳐 김문호 1군 말소"

입력 2017. 5. 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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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롯데 감독이 김문호의 1군 엔트리 말소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30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조원우 감독은 "김문호가 잘 해주고 있지만 외야 자원이 넘쳐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고 말했다.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이우민과 박헌도가 잘 해주고 있고 마운드 보강 차원에서 김문호를 말소시켰다.

"그동안 투수 12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는데 1명 더 보강했다"는 게 조원우 감독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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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조원우 롯데 감독이 김문호의 1군 엔트리 말소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마운드 보강 차원에서다. 

김문호는 29일 현재 타율 3할4리(138타수 42안타) 12타점 18득점 2도루로 상승세를 그렸다. 특히 최근 10경기 4할3푼8리의 고감도 타격을 선보였다.

30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조원우 감독은 "김문호가 잘 해주고 있지만 외야 자원이 넘쳐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고 말했다.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이우민과 박헌도가 잘 해주고 있고 마운드 보강 차원에서 김문호를 말소시켰다. 이에 조원우 감독은 "이우민과 박헌도가 잘해주고 있다. 박헌도는 출루율이 높아 좌완 선발 등판할때 선발 출장하거나 대타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롯데는 좌완 이명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그동안 투수 12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는데 1명 더 보강했다"는 게 조원우 감독의 말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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