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하나(英 텔레그래프)

박주성 기자 2017. 5. 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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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4)이 토트넘 핫스퍼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받았다.

토트넘 팀 내에서도 해리 케인, 델레 알리와 손흥민 이 3명의 선수만 한 시즌 20골 이상의 기록을 남겼다.

현지 언론 역시 손흥민을 토트넘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꼽았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효율적인 스쿼드 맴버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한 명이 되며 시즌을 마쳤다. 총 14골 6도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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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4)이 토트넘 핫스퍼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받았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30일(한국시간) 2016-17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선수 30위를 발표했다. 여기서 손흥민은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33경기(교체 11회)에 출전해 14골 5도움을 기록했다.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FA컵에서도 5경기에 나와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에서 기록한 1골까지 더한다면 이번 시즌 총 21골을 퍼부었다. 엄청난 기록이다.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은 월드클래스의 기준으로 평가 받는다. 또 한 시즌에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유럽 전체를 봐도 그리 많지 않다. 토트넘 팀 내에서도 해리 케인, 델레 알리와 손흥민 이 3명의 선수만 한 시즌 20골 이상의 기록을 남겼다.

현지 언론 역시 손흥민을 토트넘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꼽았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효율적인 스쿼드 맴버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한 명이 되며 시즌을 마쳤다. 총 14골 6도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1위는 은골로 캉테가 선정됐다. 캉테는 잉글랜드 축구선수 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2위는 에당 아자르, 3위는 해리 케인이다. 4위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5위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선정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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