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30일 SNS를 통해 “정유라의 국내 소환은 적폐청산의 마무리가 아니라 시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유라 특혜 의혹’ 이대생들의 분노 ‘부끄러움은 왜 우리의 몫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유라 송환과 공정국가 건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정유라의 국내 소환은 적폐청산의 마무리가 아니라 시작이다. 모두가 공정하고 자유로운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서 제 모든 능력과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한편 덴마크 검찰의 한국 송환결정에 불복해 현지 법원에 항소했던 정 씨는 항소를 포기하고 31일 오후 3시 5분(한국 시각) 입국한다. 검찰은 정씨를 입국 직후 즉각 체포해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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