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근영 주연 미스터리 영화 '유리정원' 9월 개봉

한해선 기자 2017. 5. 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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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 주연의 새 영화 '유리정원'(감독 신수원, 제작 준필름, 배급 리틀빅픽처스)이 9월 개봉될 예정이다.

30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수원 감독이 새롭게 준비 중인 영화 '유리정원'이 올 9월 개봉한다.

'유리정원'은 '명왕성' 연출 이후 '마돈나'로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던 신수원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작품성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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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배우 문근영 주연의 새 영화 ‘유리정원’(감독 신수원, 제작 준필름, 배급 리틀빅픽처스)이 9월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문근영 /사진=서경스타 DB

30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수원 감독이 새롭게 준비 중인 영화 ‘유리정원’이 올 9월 개봉한다.

‘유리정원’은 남들보다는 조금 비밀스럽게 살아온 박사 과정의 연구원 재연(문근영)이 현실 속 모순과 부딪히고 세상을 외면한 이후 벌어지는 놀라운 사건이 소설가의 시선으로 구현되는 미스터리 작품.

지난해 5월 크랭크인 해 7월 24일 크랭크업 한 ‘유리정원’은 당초 2017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했다가 드디어 올 가을로 개봉 시기의 윤곽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유리정원’은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이라고.

‘유리정원’은 ‘명왕성’ 연출 이후 ‘마돈나’로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던 신수원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작품성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문근영은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박사과정 연구원으로 지훈이라는 소설가의 소설 속에서 신비로운 출생과 비밀을 안고 사는 여인으로 출연한다. 지금까지의 역할 중 가장 강렬한 욕망과 신비로운 면모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김태훈은 문근영의 이야기를 소설로 재구성하는 지훈 역을 맡았다. 이 밖에 서태화가 교수 역으로 출연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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