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홍콩 스타 왕조현이 단오를 맞아 근황을 전했다.

왕조현은 30일 자신의 웨이보에 "즐거운 단오 되세요. 종쯔(단오에 먹는 중화권 전통음식)도 드시고요"라는 글을 올려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와 함께 왕조현은 공원에서 강아지를 안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첨부했다. 올해 나이 51세인 왕조현은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은 채 믿을 수 없는 동안미모를 뽐냈다.

왕조현은 '시티헌터' '천녀유혼'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당대 톱스타다. 지난 2002년 돌연 은퇴한 뒤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 벤쿠버에 머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왕조현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