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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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송대관 폭언' 매니저, 오늘(30일) 기자회견…무슨 말 할까

기사입력 2017.05.30 07:00 / 기사수정 2017.05.29 17:4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송대관에 대한 폭언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여자 트로트가수 A씨와 그녀의 매니저가 홍 모씨가 드디어 입을 연다.

30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홍 모씨는 송대관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는 여가수 A씨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두 사람은 지난 4월 말부터 업계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홍 씨가 그간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드러내 왔기에 이번 기자회견에서도 같은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여가수 A씨 역시 어떤 말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송대관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앞서 송대관은 지난 4월 24일 KBS 1TV '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홍씨와 마주쳤다. 이때 홍씨는 송대관이 자신의 인사를 목례로 받았다는 이유로 심각한 폭언과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송대관은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입원했다. 휴식을 취하던 송대관은 현재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won@xportsnews.com / 사진=KB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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