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가스 내린 미네소타, 투수 추가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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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30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미네소타는 하루 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가 끝난 뒤 우완 투수 저스틴 헤일리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1루수 겸 지명타자 케니스 바르가스를 트리플A 로체스터로 내려보냈다.
박병호와 포지션이 겹치는 바르가스가 마이너리그로 내려오면서, 그 자리를 박병호가 채우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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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기대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30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우완 투수 드루 루친스키와 좌완 투수 제이슨 윌러가 합류했다.
이에 앞서 미네소타는 하루 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가 끝난 뒤 우완 투수 저스틴 헤일리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1루수 겸 지명타자 케니스 바르가스를 트리플A 로체스터로 내려보냈다.
미네소타는 대신 마운드 보강을 택했다. 이는 전날 경기 내용을 보면 이해가 가는 내용이다. 미네소타는 탬파베이를 상대로 연장 15회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6시간 26분의 혈전을 벌이며 7명의 불펜을 모두 동원했고, 선발 자원인 헥터 산티아고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마운드 소모가 컸던만큼, 불펜 숫자를 늘려 이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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