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스플릿, 각 팀 영입 선수는 누구?

2017. 5. 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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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스플릿이 30일, 개막한다.

대부분의 팀들이 스프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로스터를 유지한 가운데 몇몇 팀들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하지만, 롱주 게이밍은 기존 선수 중 3명만 유지되며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다.

김동하와 함께 롱주 게이밍의 탑 라인을 맡을 김광희는 지난 시즌 일본 리그인 라스칼 제스터에서 활약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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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스플릿이 30일, 개막한다. 대부분의 팀들이 스프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로스터를 유지한 가운데 몇몇 팀들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하지만, 롱주 게이밍은 기존 선수 중 3명만 유지되며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다.

롱주 게이밍은 임금 체불 논란의 중심이 된 '엑스페션' 구본택이 떠난 탑 라이너에 '한라봉' 김동하와 '라스칼' 김광희가 합류했다. 

'칸'이라는 아이디로 변경한 김동하는 지난 2013년 프라임 옵티머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WE 아카데미, 포지티브 에너지, 뉴비, 뉴비 영, QG 리퍼스(현 JD 게이밍)에서 플레이했고 지난 KeSPA컵에서는 서울 대표로 참가해 콩두 몬스터를 상대로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 이번 입단은 친분이 있는 '프레이' 김종인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하와 함께 롱주 게이밍의 탑 라인을 맡을 김광희는 지난 시즌 일본 리그인 라스칼 제스터에서 활약한 선수다. 라스칼 제스터에서는 '타키'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는데 롱주 게이밍에 들어온 뒤 아이디를 '라스칼'로 변경한 것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솔로 랭크에서는 10위권에 올라있는 김광희는 제이스와 클레드, 에코의 승률이 가장 높았다.

'프로핏' 김준형이 닌자스 인 피자마스(NIP)로 떠난 SK텔레콤 T1은 '운타라' 박의진을 영입했다. 지난 해 CJ 엔투스와 결별한 박의진은 스프링 시즌에는 솔로 랭크에 집중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많은 관계자들은 박의진이 빠른 시간 안에 프로 무대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SK텔레콤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시즌 5인 체제로 갔던 kt 롤스터는 서포터 '찬스' 이찬동을 합류시켰다. kt에 합류한 이찬동은 지난 해 열린 KeSPA컵에서 충남 대표로 참가했으며 최근 열린 트라이아웃을 통해 팀에 입단했다. 챌린저스서 올라온 에버8 위너스는 코치 전향이 유력했던 '하차니' 하승찬을 정글러로 영입했다. 

사진=롱주 게이밍 김동하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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