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 피한 피구, "호날두-메시 중 고르는 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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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를 모두 경험했던 루이스 피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리오넬 메시(29) 중 최고의 선수를 고르는 걸 회피했다.
이에 레알과 바르사에서 모두 활약했던 피구는 "두 선수 모두ㅍ다 최고다. 이들 중 하나를 고르라는 건 몹시 어렵다"라며 대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결국 호날두와 메시는 모두 개인 수상을 했고, 이는 이들이 축구선수로서 가진 엄청난 재능을 설명하는 거다. 난 결코 누군가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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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과거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를 모두 경험했던 루이스 피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리오넬 메시(29) 중 최고의 선수를 고르는 걸 회피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키다’는 29일(현지시간) “메시와 호날두 중 한 명을 고르라면? 피구는 답을 내렸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호날두와 메시는 현 축구계의 양대 산맥으로 손꼽히는 최고의 선수들이다. 자연스레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이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각각 4회, 5회씩 차지한 바 있다. 올해도 두 선수가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레알과 바르사에서 모두 활약했던 피구는 “두 선수 모두ㅍ다 최고다. 이들 중 하나를 고르라는 건 몹시 어렵다”라며 대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결국 호날두와 메시는 모두 개인 수상을 했고, 이는 이들이 축구선수로서 가진 엄청난 재능을 설명하는 거다. 난 결코 누군가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못 박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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