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료 앞둔 투레, 맨시티와 재계약 협상 벌인다 (英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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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야야 투레(34, 맨체스터 시티)가 현 소속 팀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현지시간) 자사 정보를 인용해 "맨시티는 투레의 에이전트 디미트리 셀루크와 새 계약을 논의한다"라고 보도했다.
투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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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야야 투레(34, 맨체스터 시티)가 현 소속 팀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현지시간) 자사 정보를 인용해 “맨시티는 투레의 에이전트 디미트리 셀루크와 새 계약을 논의한다”라고 보도했다.
투레는 맨시티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지난 2010년 FC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한 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리그컵 2회, FA컵 1회 등을 거머쥐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경기력이 예년만 못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리그와 컵 대회 등 총 31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으로 팀에 보탬이 됐다. 자연스레 재계약설로 이어졌다.
투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다. 이에 이 매체는 "투레 측은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며칠 내로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했다”라고 알렸다.
투레 에이전트 역시 얼마 전 현지 언론을 통해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겠지만, 맨시티는 투레의 가슴 속 구단이다”라고 긍정적인 답을 내놓은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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