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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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김지원, 이엘리야에 경고 "박서준 건들지 마"

기사입력 2017.05.29 22: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이엘리야에게 박서준을 만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3회에서는 아침식사를 함께 하는 고동만(박서준 분), 최애라(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을 들고 고동만 집을 찾은 최애라. 최애라는 고동만이 대답이 없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다. 열창을 하며 샤워를 마치고 나온 고동만은 최애라를 보고 깜짝 놀랐다.

고동만이 "우리집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지 말랬지"라고 말하자 최애라는 "네가 비번을 바꾸랬지"라며 당황했다. 최애라가 그릇을 꺼내려던 그때, 그릇이 떨어지려 하자 고동만이 달려왔다. 

고동만은 누군가의 전화를 계속 받지 않았다. 최애라는 그게 박혜란(이엘리야)이라고 생각해 미리 경고했다. 이후 박혜란은 최애라 직장 근처 식당에 찾아와 밥을 먹던 최애라와 마주했다. 박혜란은 우연이라고 우겼지만, 최애라는 "우연 맞니?"라며 믿지 않았다.

이에 박혜란은 "그럼 기왕 만난 김에 오빠 연락처 알려달라. 사는 곳이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애라는 "네가 동만이가 왜 궁금해. 동만이 결혼해서 지방에 내려간 후론 연락 안 해. 그게 예의잖아. 예의"라며 "동만이 건들지마. 얼쩡대지도 마"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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