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가뭄대책비 조기집행하라"..대책실행 지시(상보)

구교운 기자,서미선 기자 2017. 5. 29.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물 부족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대책비를 조기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보고받고 이렇게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가뭄대책이 미봉책에 그쳐선 안 되고, 근본적 그리고 항구적 대책이 되도록 하라"며 "타들어가는 농심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대책을 수립하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물 부족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대책비를 조기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보고받고 이렇게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가뭄대책이 미봉책에 그쳐선 안 되고, 근본적 그리고 항구적 대책이 되도록 하라"며 "타들어가는 농심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대책을 수립하라"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현재 농식품부에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돼 있다"며 "장관 주재 시·도합동 점검영상회의와 경기·충청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ukoo@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