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올 여름 일본 U-20 도안 영입 제의

김성진 입력 2017. 5. 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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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U-20 대표팀 공격수 도안 리츠(19, 감바 오사카)가 AS 모나코의 눈도장을 받았다.

29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2016/2017시즌 프랑스 리그앙 챔피언에 오른 AS 모나코가 올 여름 도안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도안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일본의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모나코는 U-20 월드컵에서 보여준 도안의 활약으로 불확실이 확실로 바뀐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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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U-20 대표팀 공격수 도안 리츠(19, 감바 오사카)가 AS 모나코의 눈도장을 받았다.

29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2016/2017시즌 프랑스 리그앙 챔피언에 오른 AS 모나코가 올 여름 도안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도안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일본의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특히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0-2로 뒤진 상황에서 2골을 몰아치며 일본을 패배에서 구했고, 16강행 티켓도 안겼다.

도안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지만 윙어가 아닌 인사이드 포워드 유형의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다. 특히 문전으로 파고들어 득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모나코는 2년 전부터 도안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닛칸스포츠’는 모나코가 “일본의 젊은 세대 선수 중 넘버원”이라고 평가한 내용도 전했다. 모나코는 U-20 월드컵에서 보여준 도안의 활약으로 불확실이 확실로 바뀐 모습이다.

모나코 외에도 유럽 여러 팀들이 도안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PSV 에인트호번이 영입 제의를 했으나 감바의 잔류 권유와 도안이 “우선 감바에서 결과를 내겠다”는 생각을 보여 무산됐었다.

그리고 이번 U-20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최근에는 아약스, 도르트문트 등이 도안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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