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임성빈 신다은 부부가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배우 신다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신다은의 모습이 담겼다. 신다은 뒤에서 장난기 가득한 임성빈의 포즈는 웃음을 자아낸다.


신다은은 '정신없었던 이번 주. 연극 '스페셜 라이어' 첫 공도 올리고 드라마 촬영도 하느라 우리의 결혼기념일을 잊고 있었는데, 임 소장님이 감사하게도 꽃다발과 선물을'이라며 남편의 배려에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또 '밥 한 끼 같이 못 했던 하루. 부랴부랴 밤늦게 드레스 1년 만에 꺼내 입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서로를 축하해줬다. 우리의 내일도 지금처럼만'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성빈 신다은 부부는 지난해 5월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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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신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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