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수' 측, 양미경 하차설에 "연장 분 동의 못 구해"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스타뉴스

배우 양미경이 KBS 1TV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 막바지에 등장하지 않아 하차설에 휘말렸다.

양미경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 동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 극본 김민주, 우소연)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양미경이 드라마에서 이미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연장분에 대해 제작진이 출연자의 동의를 구하지 못 해 출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양미경은 극 중 오은수(이영은 분)의 엄마 박연미를 연기했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지난해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5월 26일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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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