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④]이상윤 "결혼 생각 아직..혼자 살아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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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연출 이명우, 극본 박경수)에서 판사 출신의 국내 최대 로펌 태백 소속의 변호사 이동준 역을 맡은 이상윤.
특히 예기치 못하게 권력의 흐름에 휘말리게 불합리한 판결을 내리게 됐던 이동준 판사를 연기한 이상윤의 색다른 모습은 시청자에게 신선하게 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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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연출 이명우, 극본 박경수)에서 판사 출신의 국내 최대 로펌 태백 소속의 변호사 이동준 역을 맡은 이상윤. 그는 29일 오전 서울 이태원에 있는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귓속말'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드라마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귓속말'은 13.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시청률을 상승세를 이어가며 월화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지켰고 23일 최종회는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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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상윤은 "결혼 적령기인데 결혼 생각은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은 결혼 생각이 잘 안 든다.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부모님이나 주변에서는 나이가 많으시다보니까 하시는데 저는 아직 잘 모르겠다"며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일을 계속 이어하다보니까 지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후속작 '엽기적인 그녀'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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