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가 미녀 모델을 남겨두고 31살 나이로 군입대한다.





빈지노는 5월 29일 오후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소로 입소해 4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여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이날 빈지노는 입대를 앞두고 특별한 행사없이 조용히 입소한다. 입대 전날인 지난 28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삭발을 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아, 일어나 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빈지노는 앞서 서울 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진행된 제349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했다. 하지만 시험에 참여하지 않고 현역으로 입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빈지노 입대, 미녀 모델 여친 “Always support you ♥”





빈지노는 입대를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이날 정오 재지팩트의 신곡을 발매한다. 재지팩트는 음악프로듀서 시미 트와이스와 래퍼 빈지노로 구성된 그룹으로, 이들은 총 7트랙으로 구성된 EP 'Waves Like'를 공개할 계획이다.





빈지노는 그룹 핫클립의 멤버로 데뷔한 후 재지팩트를 비롯해 솔로 래퍼로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지난 19일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ways support you ♥”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빈지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