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양미경, '빛나라 은수' 실종은 '연장 계약無'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양미경이 종영한 KBS 1TV 일일극 '빛나라 은수'와 5회 연장 계약을 하지 않았다. 이로인해 지난 한 주간 방송에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미경은 지난 26일 종영한 '빛나라 은수'에 나오지 않았다. 최종회 뿐만 아니라 22일부터 존재를 감췄다. 종영 후 '양미경이 왜 사라졌냐'는 원성이 빗발쳤다. 제작진의 해명 하나 없었기에 더더욱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는 연장에 대한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았기 때문.
당초 120회로 기획된 드라마는 시청률 상승 및 여러 이유로 5회 연장됐다. 이 과정서 양미경은 다른 배우들과 달리 연장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았기 때문에 주어진 120회만 출연했다.
양미경은 극중 이영은(오은수)의 엄마 박연미를 연기했다. 들꽃처럼 가녀리지만 심성은 강인한 외유내강형. 웃음도 많고 노래 부르기 좋아하는 소녀감성을 지닌 아줌마로 백화점 판매사원으로 일하다가 세탁소를 운영했다. 극의 흐름상 막바지에 이영은이 선생님으로 복직돼 가장 기뻐해야했고 박찬환(김재우)과 재혼하며 남은 5회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줘야 했으나 그러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빛나라 은수' 후속으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 [인터뷰]이하늬 “♥윤계상과 결혼계획? 아직은..”
▶ “잘 싸웠다” 봉준호·홍상수 무관이어도 괜찮아
▶ '1표차 敗' 백인태 “'복면가왕', 아쉬움보다 감사함 커”
▶ [화보is칸]'역대급 파격.. 세 부분만 가린 아찔 드레스'
▶ [화보]치어리더, 아찔한 몸매 요염한 몸짓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양미경, '빛나라 은수' 분량 실종은 '연장 계약無'
- [단독]김희철, 5중 접촉 사고 "부상無.. 녹화 진행"
- [단독] 스윙스, '고등래퍼' 양홍원·최하민 계약은 사실상 위반
- [단독] 이태곤, 라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인내의 아이콘? 의리의 아이콘!"
- [단독]신정환, 이경규와 한솥밥.. 코엔스타즈 계약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