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28일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200여명의 신입당원들과 만나 ‘사드 배치’에 관한 질문에 “무기 하나를 도입하는 것을 가지고 국회에서 비준하는 것은 한미동맹(측면)에서 볼 때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의원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다른 의원들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돼 훨씬 젊고 개혁적으로 이 당을 끌어가는 것도 참 좋은 일이라고 본다”고 출마설을 일축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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