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수 전 광명시의원, 이언주에.."좋은 물건 아니었는데"

박혜원 2017. 5. 29.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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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수 전 광명시의원이 이언주 후보 지지 유세를 펼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문현수 전 광명시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2년 19대 총선 때 이언주 후보 유세차에 올라 야권단일후보 이언주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목청껏 외쳤던 저의 행동에 대해 광명시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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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현수 페이스북

문현수 전 광명시의원이 이언주 후보 지지 유세를 펼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문현수 전 광명시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2년 19대 총선 때 이언주 후보 유세차에 올라 야권단일후보 이언주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목청껏 외쳤던 저의 행동에 대해 광명시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더불어 대한민국 국민께도 사죄드립니다. 좋은 물건이 아니었는데 좋은 물건인 줄 알고 잘못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5일 국민의당 원내정책회의 모두발언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 총리후보는 호남총리보다 강남총리가 어울려'라는 제목으로 '비리종합 세트', '호남총리라기보다 강남총리, 특권층 총리'라고 비판했다.

이에 SNS와 실검에는 이 의원의 이름이 실검 1위까지 치솟으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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