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이영하, 스트라이크 던질 줄 아는 선수"

2017. 5. 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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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젊은 피' 이영하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배짱 넘치는 이영하의 피칭에 김태형 감독은 미소를 지었다.

28일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어제 이영하가 두 타자를 잡은 뒤 정말 전력을 다해서 던졌다"라고 웃어보이며 "기본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아는 선수"라고 이야기했다.

김태형 감독은 "박빙에 상황에 올리기에는 아직 조심스럽다"라며 "재활을 마친지 얼마 안된 만큼 무조건 안 아픈 것이 첫 번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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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젊은 피' 이영하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이영하는 지난 27일 잠실 kt전에서 9회 올라와 직구 5개로 1이닝을 끝냈다. 최고 구속은 151km/h.

배짱 넘치는 이영하의 피칭에 김태형 감독은 미소를 지었다. 28일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어제 이영하가 두 타자를 잡은 뒤 정말 전력을 다해서 던졌다"라고 웃어보이며 "기본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아는 선수"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아직 적극적인 활용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지난 2016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영하는 입단 직후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2016년을 재활로 보냈다.

재활이 끝나 1군에 올라왔지만, 아직은 부상 재발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김태형 감독은 "박빙에 상황에 올리기에는 아직 조심스럽다"라며 "재활을 마친지 얼마 안된 만큼 무조건 안 아픈 것이 첫 번째"라고 강조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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