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이홍기, 반려묘 쩔셈 영리한 매력 '눈길'.. "주인 닮았어"

김미현 2017. 5. 2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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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의 반려묘 쩔셈이의 영리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7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홍기와 종훈이 고양이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양이 놀이를 설명하기 위해 활동성이 좋은 쩔셈이를 소환했다.

김명철 원장은 고양이들과 놀아줘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야생성을 해소하지 못하면 병인 생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걸로 해소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체 시력 향상을 위한 놀이로 간식 찾기를 시도하자 쩔셈이는 모두의 눈길을 피해 간식을 먹었고, 이어진 두 번째 게임에서도 재빠른 행동력으로 간식을 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휴지심 안에 넣은 간식 역시 한 번에 쓰러뜨려 빼 먹는 과감함을 선보였다. 이에 김명철 원장은 “보통은 손을 넣어 간식을 꺼내 먹는다”고 설명하며 쩔셈이의 영리함에 혀를 내둘렀다. 그러자 이홍기는 “주인을 닮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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