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맨투맨' 박해진X정만식, 배신한 장현성에 반격 시도

장수정 인턴기자 2017. 5. 2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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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에서 박해진과 정만식이 장현성에게 반격을 시작했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에서는 김설우(박해진)가 장팀장(장현성)의 배신으로 총을 맞고 강물에 떨어졌다.

이동현(정만식)이 장팀장을 찾아 김설우의 행방을 찾았다.

그들은 김설우를 죽이지 않은 장팀장에 안도하면서도 배신감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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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맨투맨’에서 박해진과 정만식이 장현성에게 반격을 시작했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에서는 김설우(박해진)가 장팀장(장현성)의 배신으로 총을 맞고 강물에 떨어졌다.

장팀장은 모승재(연정훈)에게 “김설우가 어떤 놈인지 아시지 않냐. 가장 확실한 방법을 선택했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김설우가 물속에서 눈을 떴다. 정신을 차린 김설우가 물 밖으로 나왔다. 그는 서기철(태인호)를 찾아가 다친 몸을 치료했다.

서기철은 “병원을 가야지 여기로 오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김설우는 “총상 치료는 병원보다 고스트들이 더 뛰어나다”고 답했다. 서기철은 “나를 믿냐”며 칼을 꺼내들었다. 그러나 김설우는 “너 나 못 죽인다. 아직 복수할 일이 남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서기철이 김설우를 도왔다. 그는 “총알이 뼈나 장기를 건드리지 않고 깨끗하게 관통했다. 누구한테 맞았는지 운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김설우는 “운이 좋았던 게 아니다. 쏜 사람이 사격 실력이 좋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서기철은 “고스트들한테 하는 짓은 똑같다. 쓰고 버리는 것. 나는 가족을 선택한 것뿐이다. 이제 너도 선택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동현(정만식)이 장팀장을 찾아 김설우의 행방을 찾았다. 이에 장팀장은 “목각상 작전이 끝났다”며 “세 번째 목각상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동현은 “와이를 밀고한 배신자가 누구냐”고 장팀장을 떠보며 의심을 했다. 그는 김설우가 남긴 메모와 장팀장의 말을 듣고 확신을 얻었다.

장팀장과 모승재는 열쇠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거래를 마무리 하기로 했다. 장팀장과 모승재는 열쇠에 새겨진 GPS의 위치를 알아내 모병도 회장을 비자금과 기록물을 찾았다. 그러나 모승재의 차에 위치 추적기를 달았던 이동현이 장팀장의 뒤를 쫓았다. 이에 이동현이 그 장소를 급습해 그들을 체포했다.

그러나 송미은(채정안)의 도움으로 모승재가 풀려나게 됐고 이동현이 크게 분노했다. 그는 장팀장을 찾아가 김설우의 행방을 물었다. 장팀장은 “만약 살아있다면 전해라. 김설우는 죽었다고”라고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이동현이 김설우의 비밀 아지트를 찾아갔다. 그들은 김설우를 죽이지 않은 장팀장에 안도하면서도 배신감에 분노했다. 그들은 이전 사건의 배신자까지 함께 찾기 위해 대화를 나눴다. 그러나 김설우는 이를 이동현에게 맡기며 “나는 이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까”라며 미래를 꿈꿨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맨투맨|박해진|정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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