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블랙핑크, 식용유 바른 김밥 완성..정체 불명의 맛

장아름 기자 2017. 5. 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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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블랙핑크가 이번엔 요리에 도전했다.

27일 밤 11시4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MLT-49에서는 미세먼지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 블랙핑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핑크 리사가 먼저 미세먼지를 배출할 수 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고등어와 고수 등을 넣은 김밥 만들기에 도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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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마이리틀텔레비전' 블랙핑크가 이번엔 요리에 도전했다.

27일 밤 11시4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MLT-49에서는 미세먼지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 블랙핑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핑크 리사가 먼저 미세먼지를 배출할 수 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배, 마늘, 무말랭이, 고등어 등이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식재료들로 소개됐다.

리사는 태국과 한국의 요리를 접목시킨 퓨전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고등어와 고수 등을 넣은 김밥 만들기에 도전한 것.

그 사이 지수는 김 봉투를 잘못 뜯는가 하면, 게맛살을 몰래 훔쳐 먹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메끼 소스를 다량 투하해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놀러온 초딩 한 명"이라는 네티즌의 댓글을 읽었다. 리사는 "무시하시면 된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지수는 김밥에 윤기가 안 난다고 했고 이에 멤버들은 식용유를 김밥에 발라 모두를 경악케 했다. 김밥 맛을 본 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했고 스태프들도 인상을 찡그려 웃음을 안겼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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