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준영, 블랙핑크로 에디킴 섭외 성공 "여자에 환장"

장아름 기자 입력 2017. 5. 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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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이 연예인 친구를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초대했다.

정준영은 27일 밤 11시4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MLT-49에서 "전반전에선 칵테일 레시피를 배웠다. 후반전에서는 홈파티를 위한 홈칵테일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네티즌이 로이킴을 섭외해달라고 하자 "로이킴은 앨범 나와서 딱히 부르고 싶지 않다. 에디킴을 불러볼까"라고 말했다.

에디킴은 정준영의 전화를 받자마자 "축구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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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정준영이 연예인 친구를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초대했다.

정준영은 27일 밤 11시4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MLT-49에서 "전반전에선 칵테일 레시피를 배웠다. 후반전에서는 홈파티를 위한 홈칵테일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정준영은 연예인 친구를 부르겠다고 했고 네티즌들은 최태준, 지코, 김종민 등을 언급했다. 정준영은 네티즌이 로이킴을 섭외해달라고 하자 "로이킴은 앨범 나와서 딱히 부르고 싶지 않다. 에디킴을 불러볼까"라고 말했다.

에디킴은 정준영의 전화를 받자마자 "축구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영은 "블랙핑크가 있다"고 귀띔했고 에디킴은 "블랙핑크? 몇 시까지 가야 하는데?"고 반색하면서도 "그런데 유니폼 입고 있다"고 걱정했다.

정준영은 "모자이크 해준다"며 에디킴을 불러냈고 "여자에 환장한 놈"고 디스하며 웃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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