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성민, 아시아선수권 남자 100kg 이상급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의 '간판' 김성민(렛츠런파크)이 2017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성민은 27일 홍콩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일본의 시치노하 류(일본)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여자부 70㎏급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과 78㎏ 이상급 김민정(렛츠런파크)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각각 오노 요코와 이나모리 나미(이상 일본)에게 패해 은메달의 주인공들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의 '간판' 김성민(렛츠런파크)이 2017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성민은 27일 홍콩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일본의 시치노하 류(일본)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1회전부터 준결승까지 3경기 연속 한판승으로 가볍게 결승에 오른 김성민은 시치노하를 맞아 누르기로 절반을 따내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남자 100㎏급 결승에 오른 김현철(국군체육부대)은 카자스흐탄의 막심 라코프에게 허리후리기 절반패를 당해 은메달을 품에 안았다.
여자부 70㎏급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과 78㎏ 이상급 김민정(렛츠런파크)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각각 오노 요코와 이나모리 나미(이상 일본)에게 패해 은메달의 주인공들이 됐다.
이밖에 남자 81㎏급 이문진(용인대)과 여자 78㎏급에 함께 출전한 이정윤(용인대), 박유진(동해시청)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horn90@yna.co.kr
- ☞ G7 정상회의, '극과 극' 영부인 패션도 눈길
- ☞ 아파트 광장서 초등생 자녀 생일파티 열어준 대학총장
- ☞ '물바다 된 도로서 물고기잡이' 태국 방콕 인근 폭우로 '몸살'
- ☞ "그물 올렸더니 대형어뢰가…" 경북 영덕 앞바다서
- ☞ 세계 최초 바닷물 이용한 배터리 '해수전지' 상용화 박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재명 유세현장서 흉기 품은 20대 검거…"칼 갈러 가던 길"(종합) | 연합뉴스
- 야간자율학습 중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학생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감귤 쪼아먹은 새 수백마리 떼죽음…"화가 나 농약 주입"(종합) | 연합뉴스
- 빵 제조일자가 내일?…中누리꾼 "타임머신 타고 왔나" 맹비난 | 연합뉴스
- 채팅앱서 만난 10대 성착취물 700여개 제작…이별 요구에 협박 | 연합뉴스
- 인스타 게시물 싹 정리한 신세계 정용진 회장…배경에 관심 | 연합뉴스
- "위에 인부들이 있다" 직후 "다리가 무너졌다!"…긴박했던 90초 | 연합뉴스
- 병사들이 꼽은 '브런치 함께 먹고 싶은 스타'에 백종원 | 연합뉴스
- 주호민 아들 판결 여파?…"학교에 녹음기 숨겨오는 학생 늘어" | 연합뉴스
- 민주 공영운, 성수동 주택 軍복무 아들에 증여…與 "2030에 큰 박탈감"(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