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시카고 타자기' 곽시양, 유아인X고경표 작전 눈치 챘다..거사 성공할까

장수정 인턴기자 2017. 5. 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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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에서 곽시양이 유아인과 고경표의 거사 작전을 뒤늦게 눈치챘다.

27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연출 김철규)에서는 전생에서의 신율(고경표), 한세주(유아인), 류수현(임수정)의 관계가 공개됐다.

현생에서 전설(임수정)과 한세주(유아인), 유진오(고경표)는 일시적인 동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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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시카고 타자기’에서 곽시양이 유아인과 고경표의 거사 작전을 뒤늦게 눈치챘다.

27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연출 김철규)에서는 전생에서의 신율(고경표), 한세주(유아인), 류수현(임수정)의 관계가 공개됐다.

신율이 서휘영이 류수현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았다. 이에 서휘영이 “다음 생에서는 나한테 양보하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그는 “해방 된 다음 생에서도 너와 너희와 함께 이길”이라고 되뇌며 희망을 밝혔다. 독립군 조직은 거사 전날 밤에 함께 춤을 추며 그 시간을 즐겼다.

현생에서 전설(임수정)과 한세주(유아인), 유진오(고경표)는 일시적인 동거를 시작했다. 한세주의 집에서 눈을 뜬 전설은 “성공한 덕후의 아침을 시작해볼까”라며 기분 좋게 방문을 나섰다. 한세주와 유진오는 전설에게 아침밥을 해 주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 한세주는 “그 동안 자료 조사로 익힌 요리 실력이 셰프 급이다”며 자신했다. 그들은 아침 메뉴를 두고 투닥 거리며 전생의 관계를 이어갔다.

이어 독립군의 거사 당일이 공개됐다. 일본군의 파티에 들어선 서휘영과 신율작 작전을 시작했다. 서휘영은 “오늘 거사의 최종 목표는 두 가지다. 이번 작전을 알고 있는 일본군들은 병력을 총 집중 시켜놨을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역 이용 할 것이다”고 작전 내용을 밝혔다.

이어 “저들의 관심이 연회장으로 집중돼 있을 때, 다른 곳에 잠입해 있던 조직원들이 폭탄을 투하한다. 이후 시가전을 벌이며 우리의 뜻을 알리는 것이 1차 목표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린 뒤, 다른 조직원들이 연회장에 침입해야 한다”고 2차 작전을 전했다. 그는 “거사는 류수현 동지로부터 시작된다”고 마지막 목표를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폭탄이 터지자 허영민이 위기에 빠졌다. 그는 “이번 일은 각오하는 게 좋을 것이다”는 압박을 받았다. 이때 허영민이 폭탄이 투하된 곳으로 달려가던 중, 신율이 폭탄이 터진 시간이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이에 그가 독립군들의 2차 작전을 짐작했다.

같은 시각 서휘영과 신율은 연회장에서 무대에 올라 총을 들고 일본군들을 향해 겨눴다. 이에 그들의 거사가 결국 성공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한세주와 백태민은 현생에서 불편한 관계를 이어갔다. 백태민은 자살시도까지 하며 “세주 네가 이 사건 덮어주지 않으면 나에게 남은 건 이것 뿐이다”며 “나 죽으면 죽었지 사람들의 경멸어린 시선 못 견딘다”고 사정했다. 이에 한세주가 그를 구하려다 추락하고 말았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고경표|시카고 타자기|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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