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종현 "솔로곡 '론리', 태연 때문에 만든 곡"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연예가중계'에서 그룹 샤이니 종현이 소녀시대 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샤이니의 9주년 팬미팅 현장이 전파를 탔다.

지난 2008년 '누나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는 올해로 데뷔 9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샤이니는 근황을 공개하며 토크를 이어나갔다. 먼저 최근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한 종현은 전곡 작사 작곡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종현의 앨범을 다섯 자 평을 해달라는 질문에 온유는 "오마이가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김태연대박"이라며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피처링한 곡 '론리(LONELY)'를 언급했다.

종현은 "태연 씨 때문에 만든 곡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키는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모든 의상을 자신이 직접 디렉팅 한다던 키는 자신에 대한 칭찬에 당연하다는 듯 어깨를 으쓱여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샤이니|연예가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