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 포항 잡고 4연승 질주..포항은 3연승 끝

서지영 2017. 5. 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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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서지영]

강원FC가 포항 스틸러스를 잡고 4연승을 달렸다.

강원은 2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강원은 6승3무4패(승점 21)로 같은 날 패배를 기록한 수원 삼성을 제치고 5위에 등극했다. 반면 포항은 7승1무5패(승점 22)를 거두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선제골은 강원의 몫. 전반 26분 황진성이 올려준 코너킥을 김오규가 달려 들어오면서 헤더슈팅으로 마무리해 1-0으로 앞서갔다. 포항은 전반 6분 강원 진영에서 떨어진 세컨볼을 룰리냐가 기습적으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강원은 후반 41분 디에고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공을 몰고 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터뜨렸다. 포항은 후반 44분 양동현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강원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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