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포착] 청와대서 반려묘 '대변' 치우는 문 대통령

박상은 기자 2017. 5. 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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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트위터로 반려묘 '찡찡이'의 근황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찡찡이는 아직 장소가 낯설어 바깥 출입을 잘 못한다"며 "대신 내가 TV 뉴스를 볼 때면 착 달라붙어 떨어지려하지 않는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첨부한 3장의 사진에는 아빠 품에 매미처럼 붙어 있는 찡찡이의 모습이 담겼다.

찡찡이는 문 대통령의 턱에 자신의 머리를 부비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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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트위터로 반려묘 ‘찡찡이’의 근황을 전했다. 청와대에 입성한 찡찡이는 아직 새로운 공간에 적응 중이었다. 문 대통령은 “찡찡이는 아직 장소가 낯설어 바깥 출입을 잘 못한다”며 “대신 내가 TV 뉴스를 볼 때면 착 달라붙어 떨어지려하지 않는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첨부한 3장의 사진에는 아빠 품에 매미처럼 붙어 있는 찡찡이의 모습이 담겼다. 찡찡이는 문 대통령의 턱에 자신의 머리를 부비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손수 찡찡이의 화장실을 청소하는 문 대통령의 사진도 공개됐다. 여느 ‘집사’와 다를 바 없는 친근한 장면이다.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의 반려견인 ‘마루’도 청와대로 이사를 갔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유기견 ‘토리’의 입양을 약속해 청와대 동물 식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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