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청와대서 반려묘 '대변' 치우는 문 대통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트위터로 반려묘 '찡찡이'의 근황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찡찡이는 아직 장소가 낯설어 바깥 출입을 잘 못한다"며 "대신 내가 TV 뉴스를 볼 때면 착 달라붙어 떨어지려하지 않는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첨부한 3장의 사진에는 아빠 품에 매미처럼 붙어 있는 찡찡이의 모습이 담겼다.
찡찡이는 문 대통령의 턱에 자신의 머리를 부비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트위터로 반려묘 ‘찡찡이’의 근황을 전했다. 청와대에 입성한 찡찡이는 아직 새로운 공간에 적응 중이었다. 문 대통령은 “찡찡이는 아직 장소가 낯설어 바깥 출입을 잘 못한다”며 “대신 내가 TV 뉴스를 볼 때면 착 달라붙어 떨어지려하지 않는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첨부한 3장의 사진에는 아빠 품에 매미처럼 붙어 있는 찡찡이의 모습이 담겼다. 찡찡이는 문 대통령의 턱에 자신의 머리를 부비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손수 찡찡이의 화장실을 청소하는 문 대통령의 사진도 공개됐다. 여느 ‘집사’와 다를 바 없는 친근한 장면이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의 반려견인 ‘마루’도 청와대로 이사를 갔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유기견 ‘토리’의 입양을 약속해 청와대 동물 식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시민, 문 대통령에 "정신차리지 않으면 위험해" 경고
- "강남에 아파트 갖고 있으면서.." 이언주 의원 저격한 여선웅 의원 트윗
- 문재인 대통령 동갑내기 운전기사 '최레이서 선생님'
- [포착]'미스 이스라엘 출신 '원더우먼' 갤 가돗
- 이언주 의원이 연일 '실검'에 오르내린 이유
- [포착] 청와대서 반려묘 '대변' 치우는 문 대통령
- [단독] '4대강' 겨누고 있는데, 골프 즐기는 이명박 '여유'
- 문재인 대통령이 화났을때 하는 행동.. 알려지지 않은 일화
- 김정숙 여사, 통곡하는 문 대통령보고 119에 신고한 사연
- 김무성 '노 룩 패스'와 김정숙 여사의 캐리어.. 너무 다른 두 모습